연예
‘치인트’ 서강준, 이젠 ‘맘찢남’의 대명사로
입력 2016-01-26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맘찢남(마음을 찢는 남자)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연출 이윤정) 7회에는 과거 피아니스트를 꿈꿨던 백인호(서강준 분)의 사연이 조명됐다.
이날 퉁명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럽기만 했던 백인호는 그간의 캐릭터와 달리 아픔, 상처를 앓던 과거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애써 피해보려 했지만 피아노를 보거나 음악 소리가 들리면 먼저 반응했다. 홍설(김고은 분) 배려 덕에 다시금 피아노 앞에 앉은 인호의 모습은 아련하면서도 진지했다.
방송이 거듭할수록 베일 속에 감춰진 인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극 중 인호는 유정(박해진 분)이 관여된 일로 손을 다쳐 꿈을 접을 수 밖에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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