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각역 흉기 난동범 서울역에서 검거 성공
입력 2016-01-26 10:26  | 수정 2016-0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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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8시 20분께 한 남성이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신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남성의 난동에 승객들은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 남성은 서울역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1호선 타고 출근하는데” 이제 안심이네, 이런 일 더는 발생 안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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