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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국회의원, 해봤는데 별로다”
입력 2016-01-26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시민이 정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82회에는 유시민 전 장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경제학을 공부했고 다양한 직업을 거친 끝에 작가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국회의원에 다시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는 여기 나온 것 보면 모르겠냐”며 쭉 이 직업으로 가겠다.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시민은 최근 10년간 몸담았던 정계 은퇴를 선언한바 있다. 대표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의 논술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등이 있으며 현재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의 진보 패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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