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동욱,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입력 2016-01-26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했다.
키이스트는 26일 "김동욱은 순수함과 섬세한 매너, 그리고 남성적인 터프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배우"라며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영역의 재능과 매력까지 발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광대승천 어릿광대'라는 이름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姑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해 청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김동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한편 김동욱은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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