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입은행, 예산낭비 지적 외면"
입력 2007-10-29 11:25  | 수정 2007-10-29 11:25
수출입은행이 감사원과 국정감사의 예산낭비 지적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경위 이한구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지적받은 골프회원권과 콘도회원권 구입 등 부적절한 예산 항목에 대해 올해도 52억원이나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방만한 경영과 예산낭비 사례에 대해 '완결 또는 조치 중'이라고 발표했지만, 대부분 조사결과가 미흡하거나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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