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각역 흉기난동 남성 "동묘역서 하차"…현재 행방은?
입력 2016-01-26 09:28  | 수정 2016-01-27 10:27
종각역/사진=연합뉴스
종각역 흉기난동 남성 "동묘역서 하차"…현재 행방은?

26일 오전 8시 20분께 한 남성이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흉기 난동을 일으킨 남성이 동묘역서 하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목격한 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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