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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고소 박기량, 과거 충격 경험 보니? "다리 사이로 얼굴 쑥 들어와"
입력 2016-01-26 07:55 
장성우 고소 박기량/사진=KBS
장성우 고소 박기량, 과거 충격 경험 보니? "다리 사이로 얼굴 쑥 들어와"

야구선수 장성우와 치어리더 박기량이 하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기량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 팬에 관한 일화를 밝히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박기량은 "경기장에서 좀 그런 팬 분들은 없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고3인가 대학교 1학년 때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응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리 사이로 얼굴이 쑥 들어왔다. 한 아저씨가 날 목말을 태우러 하는 거였다"라고 밝혀 듣는이를 경악케했습니다.

한편 박기량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장성우에게 징역 8월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장성우는 지난해 4월 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여자친구 a씨에게 박기량에 관한 허위 사실을 전했고, a씨가 이를 sns에 공개하며 논란이 인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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