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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윤현민, 첫사랑은 5살 연상 누나…“연상만 계속 만났다”
입력 2016-01-25 22:45 
금사월 윤현민
금사월 윤현민, 첫사랑은 5살 연상 누나…연상만 계속 만났다”

금사월 윤현민이 5살 연상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윤현민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첫사랑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윤현민은 "20살 때 첫사랑을 했다. 5살 연상이었다. 이후 연상만 계속 만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노래를 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조성한 강찬빈은 금사월에게 다가간 뒤 "내가 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널 만난 이유가 뭔지 알아? 바로 내가 널 사랑하려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같은 해 같은 날 우리 태어났잖아"며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평생 너만 보고 갈게"라고 고백했다.

금사월은 "평생. 우리 오늘처럼만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면서 "보육원 무너지고, 나만 살아남은 게 늘 미안하고 괴로웠는데, 찬빈 씨랑 함께라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행복해 했다.

이후 강찬빈은 무릎을 꿇고 금사월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금사월 윤현민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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