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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를 향해 “나도 설렌다”…가상과 현실 사이
입력 2016-01-25 22:39 
님과 함께2 허경환
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를 향해 나도 설렌다”…가상과 현실 사이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오나미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오나미와 강제 결혼생활을 시작한 허경환이 무심결에 속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자신을 8년간 짝사랑 했다고 밝힌 오나미의 집에서 본격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허경환은 투덜대면서도 오나미와 함께 장을 보며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등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인다.

녹화를 통해 오랜 짝사랑을 가상으로나마 이루게 된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장을 보고 짐을 정리하는 동안 내내 왜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지 알겠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설렌다”라는 말을 무한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함께 이불솜을 끼우던 오나미가 또 한차례 설렌다”라고 하자 자신도 모르게 나도 설렌다”라고 말하며 오나미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그게 아니라 새로 산 물건들을 정리하는 기분이 설렌다는 말”이라고 황급히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 허경환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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