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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김명민, ‘불교의 나라’ 고려에서 사찰개혁 주장
입력 2016-01-25 22:38 
[MBN스타 남우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은 사찰 개혁을 주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사찰들의 비리를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토지개혁을 시도한 이후 권문세족들이 자신들의 땅을 사찰로 기부해 재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폭로하며 사찰 개혁을 주장했다.

불교의 나라인 고려에서 정도전의 이같은 주장은 강한 반발을 받았다. 하지만 정도전은 불심에 의지 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을 바꾸는 일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몰아붙여야 한다. 새 나라는 격물치지는 외면하고 불탑 앞에서 비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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