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손실이 날 것을 알면서도 한전과 KT에 특혜 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재경위 엄호성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담보가치가 전혀 없는데도 개성공단 전력과 통신사업과 관련해 한전과 KT에 2% 금리로 거액을 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엄 의원은 이같은 특혜 대출로 인해 전력 사업에서는 50년간 1조원, 통신 사업은 2024년까지 1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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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엄호성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담보가치가 전혀 없는데도 개성공단 전력과 통신사업과 관련해 한전과 KT에 2% 금리로 거액을 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엄 의원은 이같은 특혜 대출로 인해 전력 사업에서는 50년간 1조원, 통신 사업은 2024년까지 1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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