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銀, 이란 교역 투자지원센터 개소식
입력 2016-01-25 15:56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25일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기관 임직원과 함께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한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관련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한다.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이란 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역절차, 결제제도 등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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