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사회적 기업에 임직원 물품 3만점 기부
입력 2016-01-25 13:54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수원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내놓은 중고 물품 3만여점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의 일환이다.
행사를 통해 모은 물품들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의 손길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재판매된다. 수익금은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과 고용 창출에 쓰인다.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은 금번 행사는 생활속의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선순환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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