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7년 만의 한파주의보’ 오후 1시 해제
입력 2016-01-25 13:34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지점별 기온은 제주 1.5도, 고산 0.1도, 성산 0.4도, 서귀포 0.6도 등이다.
기온은 점차 오르며 영상권에 접어들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아직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으며 2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3도, 낮 최고기온이 6∼8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전역에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09년 3월 13일 이후 7년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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