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9급 국가직 지역인재 160명 선발 예정”
입력 2016-01-25 13:26  | 수정 2016-01-26 13:38

‘9급 국가직 지역인재 ‘지역인재 160명
정부가 내년 9급 국가직 지역인재로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그리고 전문대 출신의 인재를 채용하는 제도다.
정부는 내년에 총 14개 직렬에서 올해보다 10명 늘어난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 직군은 87명이며 행정, 세무, 관세 로 나누어지고 기술직 53명은 공업, 시설, 방재안전, 보건, 농업, 임업, 전산이며 우정은 20명이다.
우정(계리) 직열은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우정사업본부(또는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그 외 직열은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전망이다.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및 사전서류 제출은 2016년 7월25일(월)~27일(수)까지이며 응시원서는 학교담당자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해 추천대상자 전원에 대해 제출해야 하며 개인이 따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없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16. 9.21(수)부터 9.23(금)까지 추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헙은 10월22일(토)이며 합격자는 11월4일(금) 합격자 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다.
최종합격자는 2017년 중 수습근무를 시작해 6개월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수습기관에서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또는 우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직 지역인재 160명 뽑는구나” 작년엔 150명 뽑았었는데”7월부터 접수시작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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