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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들 폭력 사태에 억울함 호소 "우리 가족 패륜 아니야"
입력 2016-01-25 12:43 
김병지/ 사진=연합뉴스
김병지 아들 폭력 사태에 억울함 호소 "우리 가족 패륜 아니야"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상대방 학부모와 아들의 담임교사, 학교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가운데, 김병지의 억울함 호소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병지는 지난해 자신의 아들이 학교 친구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병지는 "우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마치 우리 가족 전체가 패륜가족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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