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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에 아내 유진 "남편으로 90점, 10점은 긴장감"…'귀여운 밀당 부부'
입력 2016-01-25 11:22  | 수정 2016-03-01 14:44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사진=KBS
슈퍼맨 기태영에 아내 유진 "남편으로 90점, 10점은 긴장감"…'귀여운 밀당 부부'

배우 유진이 자신의 남편이자 배우 기태영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기태영 유진 부부와 8개월 된 딸 로희 첫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완벽한 육아로 100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출산 당시 아내(유진)가 조산기가 있었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힘을 줘서 목 뒤 핏줄이 다 터졌을 정도”라며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아내가 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는 블로그 보고 육아 책을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유진은 남편 기태영에 대해 기태영이 아기 보는 시간이 더 많다. 헌신적이고 부러운 아빠다. 아빠로선 100점이다”라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유진은 하지만 기태영은 남편으로선 90점이다. 10점은 긴장감이다. 아이도 생겼기 때문에 밀당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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