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딸 금사월’ 송하윤 부활...최고 시청률 32.2%
입력 2016-01-25 11:11  | 수정 2016-01-25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오월이가 살아 돌아왔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41회 방송 말미에는 차량 폭발 사고로 시체조차 찾지 못하고 장례식까지 치른 오월(송하윤 분)이 누더기로 얼굴까지 다 가린 거지꼴의 노숙자 차림으로 신득예(전인화 분) 앞에 나타난 장면이 담겼다.
앞서 신득예의 아버지(이정길 분)도 죽은 것처럼 보여주다가 갑자기 살아있던 것으로 그렸던 것을 감안하면 놀랄 것 없는 반전이었다.
오월이의 부활 아닌 부활에 ‘내 딸 금사월은 전국 시청률 32.2%, 수도권 시청률 33.4%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50부작 중 9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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