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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갑수 "옥이가 우리 옥이가…옥아" 오열 '안방극장 '눈물바다'
입력 2016-01-25 10:41  | 수정 2016-01-26 09:07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사진=KBS캡처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 "옥이가 우리 옥이가…옥아" 오열 '안방극장 '눈물바다'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의 암을 알고 오열했습니다.

2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동출 역(김갑수 분)은 말다툼을 하다가 임산옥 역(고두심 분)이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던지려고 하자 화를 내며 찜질방으로 가출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위 강훈재 역(이상우 분)은 찜질방으로 찾아가고, 고민 끝에 임산옥의 몸상태를 털어놓았습니다.

폐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이동출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강훈재는 "집에 들어가셔야죠"라고 말하고, 이동출은 "회사 먼저 들어가. 나 여기서 좀 있다가 들어갈게"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내 찜질방을 나선 이동출은 "옥이가 우리 옥이가…옥아"라며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오열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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