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타자 닉 에반스(30)를 영입했다.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5일 외국인선수 닉 에반스(Nick Evans)와 총액 5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오는 28일 두산베어스의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 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에반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7리(408타수 105안타)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애리조나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에 1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은 트리플A 전체 4위의 기록이다.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5일 외국인선수 닉 에반스(Nick Evans)와 총액 55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오는 28일 두산베어스의 호주 전지훈련에 합류 할 예정이다.
에반스는 188cm-10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이며, 2004년 뉴욕 메츠에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같은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에반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7리(408타수 105안타)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애리조나 소속으로 트리플A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에 1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94타점은 트리플A 전체 4위의 기록이다.
[on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