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코아로직, 매각 성사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6-01-25 09:39 

코아로직이 매각 성사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거래일 대비 795원(30.00%) 오른 3445원을 기록 중이다.
코아로직은 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장 마감 이후 기업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아로직은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와 반도체 설계·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업체다. 1998년 설립해 200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2007년 반도체 사업 키우기에 나선 보광그룹에 인수됐다.
지난해 6월 같은 보광그룹 계열의 모회사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난해 9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 계획안 인가 전 M&A 매물로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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