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친환경 생활 습관, 불필요한 소비 줄이고↓'물건 잘 활용해야 한다'…'꿀팁'
입력 2016-01-25 08:20  | 수정 2016-01-26 09:11
친환경 생활 습관/사진=KBS캡처
친환경 생활 습관, 불필요한 소비 줄이고↓'물건 잘 활용해야 한다'…'꿀팁'

친환경 생활 습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활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 쇼핑을 하기 전 어떤 물건을 가지고 있나 확인한 후 부족한 물품을 구매할 때에는 미리 목록을 만들어서 충동구매를 방지합니다.

쉽게 상해버리는 식품 등은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기보다는 1주일 가량 필요한 정도만 구매합니다.


물건을 살 땐 일회용보다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고 재질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구매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중고 물품을 사는 것도 친환경 생활을 위해 좋은 방법이며, 특히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사용 기간이 짧은 육아용품 등의 경우 중고가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전기 절약도 환경 친화적입니다.

가정에서는 쓰지 않는 전기 코드를 뽑아두고 에어컨 등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물품보다는 선풍기 등을 사용합니다.

또 효율이 높은 LED 전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각종 청구서는 우편물이 아닌 온라인 메일로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저층에서는 승강기 사용을 자제하고 계단을 이용하면 건강에도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큰 그릇에 한꺼번에 반찬을 담아 설거지 감을 줄입니다.

설거지 감을 줄이면 물도 절약할 수 있고, 세제를 덜 사용해 환경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합니다.

비닐이 썩는 시간만 1000년 이상 걸리고, 불에 태우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퓨란 등이 생성된다는 점을 되새깁니다.

한편 요즘에는 접으면 부피가 줄어드는 장바구니도 많이 나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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