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아프리카연합(AU)이 다르푸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리비아 시르테에서 개최한 평화회담이 분쟁 당사자인 주요 반군 대표들이 대거 불참해 성과없이 끝나게 됐습니다.
얀 엘리아손 유엔 특사는 수단 정부와 반군 조직들 간에 온전한 협상이 이뤄지도록 하려면 여러 파로 갈라진 반군 조직들이 공통의 입장을 정리할 때까지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평화회담의 재개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약 3주 후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이번 리비아 회담의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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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엘리아손 유엔 특사는 수단 정부와 반군 조직들 간에 온전한 협상이 이뤄지도록 하려면 여러 파로 갈라진 반군 조직들이 공통의 입장을 정리할 때까지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 평화회담의 재개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약 3주 후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이번 리비아 회담의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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