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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제작진 “2회에선 새 인물과 사건 등장”…기대 UP
입력 2016-01-24 17:13 
[MBN스타 유지혜 기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23일 쾌속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오늘(24일) 밤 방영되는 2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밤 첫 방송된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1회에서는 마카오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모든 사건의 시작인 백시윤(박시후 분)의 요원시절, 그리고 3년 후 시윤이 전직요원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는 ‘Bar 이웃의 새로운 오너이자 동네의 숨은 해결사로 나서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동네의 영웅에서는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첩보전, 동료 요원의 죽음과 시윤의 절치부심 3년, 그리고 ‘문화거리를 찾아 ‘Bar 이웃을 인수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켜주는 숨은 해결사로 등극하기까지의 많은 이야기들을 경쾌한 호흡으로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바 있다. 이에 오늘(24) 밤 11시에 방송될 2회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의 영웅 2회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시윤과 찬규(이수혁 분), 태호(조성하 분)의 아르바이트에 차츰 의문과 갈등을 느끼는 찬규의 모습, 용역들을 물리친 ‘그림자의 정체를 찬규로 오해하기 시작하는 정연(유리 분), 개발 광풍 속 ‘문화거리 상인들을 점점 압박해오는 윤상민(윤태영 분)의 검은 야심 등이 그려진다.

제작사 관계자는 ‘동네의 영웅 2회는 각 인물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히고 갈등이 심화되어 가면서 흥미를 더해갈 전망”이라며 새로운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게 되면서 예측불허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동네의 영웅은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요원이 가난한 취업준비생, 생계형 부패경찰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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