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탁해요 엄마 OST 화제 "그대는 바쁜지 떠나려하오"
입력 2016-01-24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배우 고두심이 시청자들을 울린 가운데 가수 태진아가 또다시 눈물샘을 자극한다.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아내에게 OST가 전파를 탔다.
태진아가 부른 ‘아내에게는 고두심이 폐암 6개월 선고를 받은 후 눈물을 보일 때 흘러나와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또 그깟 반찬 가게”라며 대드는 오민석의 발언에 실소를 터트리는 고두심의 연기 속에서도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곡의 가사는 이제 내가 그대를 위해서/지난 날 갚으려 하는데/뭐가 그리 그대는 바쁜지/이 사랑을 이 사랑을 떠나려 하오”등으로 훗날 남겨질 남편 김갑수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연기에 아직까지 눈물이 난다”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정말 온 세상 연기대상 갖다드리고 싶다” 부탁해요 엄마, 진짜 보고 듣고 오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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