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주` 감독 "강하늘이 왜 주연이냐고? 황정민 때문" 폭소
입력 2016-01-24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영화 ‘동주의 이준익 감독이 동주 역으로 배우 강하늘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동주에 출연하는 강하늘,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리포터는 강하늘씨가 운동주 역이다. 캐스팅 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 감독은 황정민이 하라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곧 강하늘이 영화 ‘평양성이 데뷔작인데, 쟁쟁한 선배 배우들인 윤제문, 류승룡에게 하나도 밀리지 않더라”고 말하며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 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청년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강하늘이 윤동주, 박정민이 윤동주의 사촌이자 오랜 벗 송몽규를 연기한다. 2월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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