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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정가은 "데뷔 때 '8등신 송혜교' 타이틀로 송혜교에게 폐 끼쳐"…사과 '폭소'
입력 2016-01-24 15:50  | 수정 2016-02-21 16:33
정가은/ 사진=MBC
드림팀 정가은 "데뷔 때 '8등신 송혜교' 타이틀로 송혜교에게 폐 끼쳐"…사과 '폭소'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정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송혜교를 언급했던 사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지상렬, 김태현, 김효진, 김성주, 박경림, 조은숙, 정가은, 케이윌, 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정가은은 MC김구라의 "실제로 송혜교를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시상식에서 스쳐지나간 적 있다. 아는 척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데뷔 때 8등신 송혜교 타이틀로 송혜교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분은 8등신은 아니지 않냐"고 넌지시 말했고 이에 정가은은 웃으며 맞장구를 쳐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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