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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결방 아쉽지 않은 "아리가또" 중계
입력 2016-01-24 13:49  | 수정 2016-01-24 1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결방됐으나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달랠길이 있었다.
지난 23일 MBC는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전 대한민국VS요르단 전을 생중계하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드라마 ‘내딸, 금사월을 결방했다.
결방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적잖았으나 중계를 맡은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했다.
경기 내내 한국 팀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정적인 찬스까지 실패하자 김성주는 안정환이 대신 뛰어줘야겠다”라고 말하거나 오심이었으나 한국에게는 좋은 기회였기에 안정환은 일본인 부심에게 아리가또(감사하다)”라고 말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한국은 1대 0으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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