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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마비,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발 동동 “서울 복귀 무산”
입력 2016-01-24 13:26 
제주공항 마비,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발 동동 “서울 복귀 무산”
제주공항 마비,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발 동동 서울 복귀 무산”

제주공항 마비 사태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24일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상황 오늘 서울 복귀 스케쥴 무산 월 화 수 티켓 모두 매진. But 이럴줄 알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모든 항공사 실시간 검색 확인 결국 화요일 취소표 드라마틱하게 획득. 편하게 복귀 가능! 내일까지도 눈 예보 내일 공항상황도 아무도 모름 일단 도로상황이 전쟁터임"이라고 말하며 눈에 뒤덮인 제주도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아내 박시은도 "제주도 눈보라로 발이묶였다. 언제 올라갈수있는건가요"라고 적어 지금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공항의 활주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 및 도착편 190여편이 모두 결항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와함께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설차 8대와 인원 250명을 긴급 동원하고 있다.

제주공항 마비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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