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중부 지방, 천둥·번개 동반한 비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자정쯤 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해 5도와 울릉도 등 일부 해상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대선 후보들 휴일 바쁜 행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충청지역을 방문해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문국현 후보 등 다른 대통령 선거 후보들도 휴일인 오늘 각 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김석원 씨 '억대금품' 집중조사
서울서부지검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억대 금품의 성격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세청 "청장 거취표명, 사실 무근"
이번주 검찰 소환이 임박한 전군표 국세청장이 다시한번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금명간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유가상승, 내년 5% 성장 제동
유가 추가상승이 계속되면 우리나라 내년 경제성장률이 5%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검찰 '번복시도' 경위 수사력 집중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상납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정 전 청장의 진술 번복 시도에 대한 경위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검찰, 노태우 씨 추징금 추적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추징금을 동생인 재우 씨가 빼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2년 세계엑스포 D-30 '총력전'
여수시와 엑스포 유치위원회가 두번의 실패는 없다며 마지막 부동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