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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동네의 영웅’, 1회당 제작비 4억 들었다고?…‘케이블 사상 최대’
입력 2016-01-24 11:19 
첫방 ‘동네의 영웅’, 1회당 제작비 4억 들었다고?…‘케이블 사상 최대’
첫방 ‘동네의 영웅, 1회당 제작비 4억 들었다고?…‘케이블 사상 최대

첫방 동네의 영웅 제작비가 화제다.

‘동네의 영웅은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본격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전에 ‘미생이 마지막회 엔딩 신을 위해 두바이에서 며칠 간 촬영한 사례는 있었으나 ‘동네의 영웅은 아예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 로케를 염두에 두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일본, 중국, 홍콩 등 유수의 도시를 두고 첩보전에 어울릴 지역을 탐색했으나 현지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중 현지 관광청의 적극적 협조에 힘입어 최종적으로 마카오에서 2주간의 현지 촬영이 가능했다고.

드론 촬영으로 마카오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려한 도시의 야경, 이국적인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첩보전 등은 각별한 관전포인트다.

‘동네의 영웅은 또,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대의 회당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도 주목을 끈다. ‘동네의 영웅 제작비는 회당 4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 특급 카메오의 등장도 또 다른 볼거리다. 드라마 초반 주인공 백시윤(박시후 분)의 후배 요원으로 작전 중 사고를 당하는 지우 역에 ‘떠오르는 훈남 배우 지일주가 열연했다.


또, 할리우드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국제적 배우 가토 마사야(브리머 역)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윤손하와 NHK 드라마 ‘한번 더 키스, 양동근과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친한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볼거리가 눈길을 끄는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첫방 동네의 영웅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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