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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동네의 영웅 박시후 “집 두 채 불탔는데도 남은 방이 10개”
입력 2016-01-24 10:16 
첫방 동네의 영웅 박시후 “집 두 채 불탔는데도 남은 방이 10개”
첫방 동네의 영웅 박시후 집 두 채 불탔는데도 남은 방이 10개”

배우 박시후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집안 재력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후는 "할아버지가 집을 지을 때 '매화낙지터'에 집을 지었다. 그곳이 1km에 있는 매화 꽃잎이 떨어지는 곳인데 거기에 집을 지으면 후세가 이름을 떨친다고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 할아버지가 취미생활로 말을 타고 다니면서 사냥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이어 "집에 굉장히 방이 많았는데 지금은 다 불탔다. 두 채는 불타고 한 채만 남았는데 남은 방이 10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방 동네의 영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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