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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제작 중단 사실 여부는? "전달 받은 바 없다"
입력 2016-01-23 14:55  | 수정 2016-01-23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무림학교의 제작 중단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제작사 측에서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23일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제작을 중단했다는 보도를 전했다.
KBS와 '무림학교'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가 조기종영 및 제작비 증액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날 ‘무림학교 제작사 JS픽처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받은 사항 없다”고 못박아 말했다.
KBS 측 역시 "‘무림학교의 조기종영설은 사실 무근이다. 촬영 중단도 없었다. 다음주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다루는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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