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서울 이랜드FC가 챌린지 승격 라이벌 대구FC로부터 이준희(28)를 영입했다.
이랜드는 23일 '공격적인 풀백' 이준희와 1+1(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준희는 2012년 대구에서 프로 데뷔해 4년간 109경기를 뛰었다. 지난시즌 12개의 슈팅으로 3골을 만들 정도로 공격 성향이 강한 풀백.
마틴 레니 감독은 "ATTACK-ENTERTAIN-WIN의 축구를 완성하기 위해선 수비와 공격이 모두 중요한데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좋은 풀백 옵션이 좀 더 필요하다. 이준희는 기존에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들과 포지션 경쟁을 하며 우리 팀의 경쟁력을 높여줄 선수"라며 기대했다.
이준희는 "잠실에서 원정경기를 할 때 내가 뛰던 사이드라인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팬들이 이제 나를 응원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경기에 나서기 위해 우선 노력하고 레울파크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승리를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랜드는 23일 '공격적인 풀백' 이준희와 1+1(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준희는 2012년 대구에서 프로 데뷔해 4년간 109경기를 뛰었다. 지난시즌 12개의 슈팅으로 3골을 만들 정도로 공격 성향이 강한 풀백.
마틴 레니 감독은 "ATTACK-ENTERTAIN-WIN의 축구를 완성하기 위해선 수비와 공격이 모두 중요한데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좋은 풀백 옵션이 좀 더 필요하다. 이준희는 기존에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들과 포지션 경쟁을 하며 우리 팀의 경쟁력을 높여줄 선수"라며 기대했다.
이준희는 "잠실에서 원정경기를 할 때 내가 뛰던 사이드라인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팬들이 이제 나를 응원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경기에 나서기 위해 우선 노력하고 레울파크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승리를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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