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서건창 케익세례 피해 줄행랑`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 옥영화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016 시즌을 위해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을 가졌다. 미네소타 박병호가 서건창의 케익세례를 피하고 있다.
넥센은 염경염 감독을 포함해 총 6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로 2월 15일까지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넥센은 오키나와에서 일본 NPB리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야쿠르트 스왈로스, 주니치 드래건스 등을 비롯해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넥센은 다음날 공식 휴식을 갖고 25일(한국시간) 출국하는 박병호의 환송회를 준비했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