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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오늘 화려한 서막 연다, 장근석 "25년 노하우 전수해 줄 것"
입력 2016-01-22 20:09 
프로듀스 101/사진=공식 포스터
프로듀스 101 오늘 화려한 서막 연다, 장근석 "25년 노하우 전수해 줄 것"



엠넷의 국민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의 베일이 벗겨집니다.

22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게 됩니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101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입니다.

만13세부터 28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연습생들이 대거 참여, 대형기획사는 물론 중소기획사까지 무려 46개의 기획사가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했습니다. 최장 연습기간 10년 4개월차인 연습생도 참가했습니다.


장근석은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연습생들에게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는 "올해 데뷔 25년이 된 저의 경험들과 노하우를 연습생들에게 알려주는 게 저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생들에게 브레인 마사지를 해주며 그들의 능력과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멤버는 오직 국민 프로듀서, 즉 시청자들의 선택을 100% 반영하여 결정하며,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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