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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효진, '싱글 라이더' 출연 확정…부부 연기 '기대↑'
입력 2016-01-22 20:07  | 수정 2016-01-23 08:51
이병헌 공효진/사진=스타투데이
이병헌 공효진, '싱글 라이더' 출연 확정…부부 연기 '기대↑'



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영화 '싱글 라이더'(감독 이주영)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싱글 라이더'는 오는 3월 중순 이후 크랭크인을 할 예정인 가운데, 이병헌과 공효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후 "'싱글 라이더'의 출연을 확정했다. 3월 중순 이후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싱글 라이더'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조기 유학을 보낸 아들 진우와 아내 수진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병헌은 극 중 엘리트 투자증권 지점장 강재훈 역을 맡고, 공효진은 재훈의 아내로 스타일리시한 엄마 캐릭터인 수진 역으로 분합니다. 두 사람이 부부로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싱글 라이더'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출신의 이주영 감독의 장편상업영화 입봉작으로, 투자 및 배급은 워너브라더스에서 맡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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