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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설 잠재우는 `런던 이주`
입력 2016-01-22 19:38  | 수정 2016-01-22 1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런던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보도됐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21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몇 개월정도 별거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이혼을 고려 중이었으나 자녀들을 위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쪽으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월드 워 Z의 속편 촬영을 위해 3월 런던에 간다. 가족들 역시 런던에 머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들의 자녀 매독스, 팍스, 샤일로, 자라, 비비엔, 녹스는 런던에서 학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베트남과 태국 등에서 초호화 신년맞이 파티를 열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이들의 이혼설은 매번 불거져왔지만 이번에도 현명하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바이 더 씨 인터뷰에서 졸리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영화 속 우리의 불화가 실제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며 우리는 부부관계는 매우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우리 사이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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