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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태양, YG 자회사 YG플러스·코드코스메에 총 36억원 투자
입력 2016-01-22 18:08 
[MBN스타 남우정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자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YG플러스에 투자를 결정했다.

22일 YG플러스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YG플러스는 약 2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전환상환우선주 84만558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720원이다.

또 비상장사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의 보통주 신주도 지드래곤에게 20만주, 태양에게 6만주를 각각 배정했다고 밝혔으며 신주 발행가는 5000원이다.

따라서 이번 유사증자로 지드래곤은 약 30억원, 태양은 약 6억원의 투자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투자와 동시에 투애니원과 이 회사 화장품 브랜드 문샷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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