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교 입주예정자 "교육여건 개선하라"
입력 2007-10-28 06:55  | 수정 2007-10-28 10:13
판교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는 "분양 당시 제시된 교육시설 설립 계획이 연기되거나 축소됐다"고 반발하며 경기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업시행자측이 학급당 학생수를 OECD 수준인 30명으로 발표해놓고 슬그머니 35명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말 판교신도시 입주에 따라 2009년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을 개교하고 고등학교는 2010년 2곳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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