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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 복구 지원
입력 2016-01-22 16:59  | 수정 2016-01-22 17:23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최범태 팔달신시장 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후원금 1000만 원과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의 화재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임시 장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후원금 1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에 소속된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지난달 18일에부터 22일까지 화재로 인해 주차장에 마련한 임시 장터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됐다. 도움 필요성을 느낀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긴급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후원이 이뤄졌다.
신협과 신협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당면문제 해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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