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K, 2패 뒤 3연승...우승 '문턱'
입력 2007-10-27 23:15  | 수정 2007-10-27 23:15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2연패 뒤 3연승을 기록하며 팀 창단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규리그 1위팀 SK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8회초 김재현의 통렬한 3루타와 후속 적시타가 터져나와 4-0으로 두산을 격파했습니다.
SK는 홈구장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했지만 적지인 잠실 원정에서 3,4,5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팀 창단 8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정복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한국시리즈 6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모레(29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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