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유연근무제 도입
입력 2016-01-22 14:24 

롯데건설이 올해부터 근무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내용의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롯데그룹이 작년부터 10여 개 계열사를 상대로 유연 근무제 실험을 해온 이후 직원들의 호평을 받아 제도를 확대하면서 1월부터 롯데건설도 시행에 들어갔다.
유연근무제는 오전 8시에 출근하는 ‘스탠다드형과 오전 9시와 10시에 출근하는 ‘슬로우 스타트형으로 나눠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일하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취지”라며 한 달 단위로 부서별로 신청을 받아 유연근무제 신청자가 부서 인원의 3분의 1이 넘지 않도록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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