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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폐지…'드라마+시청률'이 원인?
입력 2016-01-22 14:15  | 수정 2016-02-21 16:22
힐링캠프/ 사진=SBS
힐링캠프 폐지…'드라마+시청률'이 원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 개편을 맞아 폐지하며 4년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SBS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힐링캠프 500인이 개편을 맞아 폐지된다”며 지난 20일 마지막 녹화를 끝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힐링캠프 500인의 이번 폐지 결정은 SBS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을 계기로 주말 9시 시간대 드라마를 부활시키면서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힐링캠프는 그동안 다양한 유명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문제 스타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 속에 점차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기존 MC 이경규 성유리를 하차시키고, 김제동을 MC로 내세운 토크콘서트 포맷 ‘힐링캠프 500인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4%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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