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바간항공이 다음달 5일부터 양곤-싱가포르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싱가포르 여행사들이 밝혔습니다.
이는 미얀마 군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가져온 첫 가시적 결과입니다.
바간항공은 항공권 판매를 대행해 온 15개 여행사에 최근 이메일을 보내 미국의 제재로 비행기 부품을 구하지 못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싱가포르 은행들도 최근 거래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간항공은 미얀마 군정과 밀접한 관계로,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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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얀마 군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가져온 첫 가시적 결과입니다.
바간항공은 항공권 판매를 대행해 온 15개 여행사에 최근 이메일을 보내 미국의 제재로 비행기 부품을 구하지 못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싱가포르 은행들도 최근 거래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간항공은 미얀마 군정과 밀접한 관계로,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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