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수 아내 강주은 “맞고 산다는 오해 억울했다”
입력 2016-01-22 11:14  | 수정 2016-01-22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방송에서 사생활을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한 스튜디오를 찾아 가족사진을 찍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아들 최유진, 최유성 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방송에는 관계가 완화돼 나가는 거 아니냐”는 지인의 말에 유성이 아빠는 처음으로 집에서 대접을 받는 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할 때가 편하다. 욕 안 먹고 두드려 맞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주은은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맞고 살아왔다고 오해한다. 몇 년 동안 억울했다”며 그렇다고 ‘안 맞고 살아요 하는 것도 웃기지 않냐. 뭔가 보여주고 싶었지만 참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찝찝했다. 항상 안고 가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그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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