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경태 새누리 입당 "安과 나라 걱정"…쌩뚱 답변에 진중권 "이런 코미디가…푸하하"
입력 2016-01-22 09:41 
조경태 새누리 입당/ 사진=연합뉴스
조경태 새누리 입당 "安과 나라 걱정"…쌩뚱 답변에 진중권 "이런 코미디가…푸하하"

조경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2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작성하고 이렇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두고 저울질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조경태 의원읜 새누리당 입당 과정에서 ‘김무성 대표와 윤상현 의원이 사전에 어떤 설득 과정이 있었냐고 기자들이 묻자 안철수 대표님과 많은 분들과 나라와 국민을 걱정했다”고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기사를 링크하고 이런 코미디가…”라며 푸하하, 헷갈릴만도 하죠”라고 언급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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