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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1’ 신년특집…4차 산업혁명, 한국의 생존 전략은?
입력 2016-01-22 09:35 
사진=KBS1
[MBN스타 김윤아 기자] 2016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생산방식의 혁명을 이뤄내는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경제의 기둥인 제조업은 아직도 4차 산업 혁명의 눈을 뜨지 못한 채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 제조업은 과연 카운트다운에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KBS1 2016 신년특집프로그램 ‘21세기 한국의 생존전략-카운트다운 4차 산업혁명에서는 독일과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치열한 4차 산업혁명의 현장과 함께 한국의 4차 산업 혁명 대응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22일 오후에는 ‘혁신 제조업 빅뱅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제조업 기업 GE가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바로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GE가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설립한 지 4년 만의 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차 산업혁명의 점화, 사물 인터넷 데이터 분석 플랫폼 프레딕스가 있다. 실제로 현재 GE는 수익의 75%를 서비스를 통해 얻고 있다. 무엇이 미국의 제조업을 상징하는 기업 GE를 변하게 만든 것일까. 제작진은 모든 기기들이 말할 수 있게 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독일을 필두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데이터를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스마트 공장인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수백 개의 개인 맞춤형 가구를 생산하는 노빌리아, 센서를 이용하여 고객 맞춤형 의상 제작이 가능한 오스트리아의 섬유 공장,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본까지. 세계 각 국의 제조업 혁명 현장을 취재했다. 전세계적인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에서, 한국은 생존 전략을 찾을 수 있을까. 22일 오후 10시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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