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2002년부터 올해까지 도난된 문화재가 모두 7천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문화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시·도 등이 지정한 문화재 850 점, 비지정 문화재 6천3백여 점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비지정 문화재가 도난 위협에 더 많이 노출돼 있는 만큼 문화재청이 비지정 문화재의 목록을 정기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의원은 문화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시·도 등이 지정한 문화재 850 점, 비지정 문화재 6천3백여 점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비지정 문화재가 도난 위협에 더 많이 노출돼 있는 만큼 문화재청이 비지정 문화재의 목록을 정기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