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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제영화제, BIFF 지킨다
입력 2016-01-21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사태를 짚어보는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한국의 국제영화제가 모두 좌담회에 참석,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영화제 국고보조금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이 2011∼2014년 부산국제영화제가 협찬 중개수수료 6천150만원을 허위 집행한 사항을 적발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화계는 1995년 이래 20년간 지킨 영화예술과 문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무시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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